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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 - 제자리  듣기 /가사 [낭만닥터 감사부 OST Part 3]


안녕하세요 음악인생입니다.

오늘은 드라마 낭만닥터 감사부 OST의 제자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랜만에 좋은곡으로 이렇게 뵙습니다.ㅎㅎ

감성적이면서 좋은곡입니다

한번 들어보시죠 



다독이는 목소리의 싱어송라이터 ‘젊은이’가 휴먼 성장 낭만 메디컬 드라마 ’

낭만닥터 김사부(연출:유인식 극본:강은경)’의 OST 세 번째 순서로 참여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제자리’는 윤서정(서현진 분)의 슬픔과 내면을 표현해낸 곡이다. 시야가 

가려진 듯 여기가 어디인지 알 수 없고, 줄곧 걸어왔지만, 여전히 제자리인 듯한 기분과 

주변의 반짝이는 불빛들이 나를 더 그늘지게 하는 것만 같은 슬픔과

 허탈함. 그리고 그리움이 가득 담은 내면을 솔직한 노랫말로 풀어냈다

담담한 듯 진솔하게 이야기를 풀어내는 젊은이의 보컬과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로 시작하는

 이 곡은 절망적인 상황에 놓인 윤서정(서현진 분)뿐만 아니라 

동시대 청년층의 공감을 이끌어 내며 위로를 전하는 곡이다.


젊은이 - 제자리  듣기 [낭만닥터 감사부 OST Part 3]



젊은이 - 제자리  가사 [낭만닥터 감사부 OST Par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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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하지도 못했던 말들은
돌아오는 걸음에 밟히고
질문은 차갑게 바람에 실려가
스치는 사람들 모두 같은 얼굴

거리를 가득 채운 들뜬 걸음
짓누르는 것 같은 공기에
마른 기침 속에 섞여 버린 마음
하나둘 켜지는 불빛 따라가네

어디까지 왔을까 얼마큼 떠나 버렸나
애써 떨치며 괜찮다 추스려보지만
어느 곳에 있을까 조금 가까워진 걸까
걷고 걸어도 오늘도 제자리 같은데

질문은 차갑게 바람에 실려가
스치는 사람들 모두 같은 얼굴
마른 기침 속에 섞여 버린 마음
하나둘 켜지는 불빛 따라가네

어디까지 왔을까 얼마큼 떠나 버렸나
애써 떨치며 괜찮다 추스려보지만
어느 곳에 있을까 조금 가까워진 걸까
걷고 걸어도 오늘도 제자리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