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함께하는 인생

하이니 - 비오는 날은 푸르다 듣기 / 뮤비 


안녕하세요 음악인생입니다.

오늘은 정말 감정선을 건드는 가수 하이니를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하이니 비오는 날은 푸르다. 이곡은

눈을 감고 듣는것을 추천합니다.

목소리가 천천히 마음속으로 들어오는대..

. 말로 표현..못하곘네요.,

한번 들어보시죠.



살다 보면 누구나 마음 한 켠에 아려한 사랑을 품고 산다.

 그리고 사람마다 다양한 인연이 그 대상이 되고 만다. 

그리운 사랑은 가질 수도 없고, 품은 마음을 마음껏 표현할 

수도 없기에 더욱 아련하다. 사랑이 말하지 못하는 아픔이 되어 가슴을 저밀게 한다.

비가 오면 문득 찾아오는 이 사랑의 감정은 스스로를 초라하게

 만든다. 내리는 비가 이 마음의 상처를 씻어주길 

바라지만 그저 빗소리에 잠겨 조용히 눈감을 뿐이다.


하이니 - 비오는 날은 푸르다 듣기 / 뮤비 



시종일관 거리를 유지하는 보컬과 가사는 몇 번이고 곱씹은 

깊은 숨처럼, 빗속으로 뛰어들기보다 비를 차분히 관조한다.

 비 오는 풍경 속을 담담하게 풀어내던 목소리가 후렴에 이르러

 날아오르더니, 이내 아슬아슬하게 고개를 떨군다. 속 깊은

 목소리와 탁월한 곡 해석력을 가진 하이니가 아니고서는 만들어내기 어려운 매혹의 순간.

보다 재지한 편곡으로 촉촉한 공간을 선보이는 ‘비오는 날은 푸르다



이제 팬될께요 ~ㅠㅠ 너무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