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함께하는 인생

지조 - 다녀왔습니다. 듣기 / 가사 / 뮤비


안녕하세요 음악인생입니다.

실력파 힙합가수 지조의 신곡이 나왔습니다.

지조 다녀왔습니다. 입니다.

한번들어보세요 신나내요.ㅎ


가까워도 멀기만 한 퇴근길, 그들의 마음을

관통하는 노래! 지조의 ‘다녀왔습니다’

보컬에는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하루의

 스트레스를 다 벗어던지고 싶은 설레임을 풍부하게 표현했다.

‘어디가고싶어?' 의 대답으로 오늘만큼은 ‘집!’이라고 

대답하고 싶을 때 이 노래는 당신과 함께 할 것이다. 


지조 - 다녀왔습니다. 듣기/ 뮤비



지조 - 다녀왔습니다.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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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I’m coming home 

내 집은 Only one 다녀왔습니다

Mama I’m coming home 

눈 감고도 갈 곳 다녀왔습니다


난 원해 백종원 집 밥 

뜨거운 온기 담은 공깃밥 

식당 이모 말곤 리필해줄 사람 없네 

허기진 내 오늘 밤

달고 다니는 신경성 위통 

오늘만큼은 소주는 Adios

평소 찜 해 놓은 여자 불러 준단 

친구 말에 비록 아쉬워도 

오늘은 좀 아니고 

카톡방 안 읽는 사람 1 

숫자의 범인은 나니까 

신경 꺼줘 꺼줘 

내 욕실 뜨겁게 데워진 온수에 

잠수 탈래 날 지워 전 여친 번호처럼

노 계단 칼퇴 엘리베이터 

낮 동안 돌은 머린 프로펠러 

착륙장은 내 방 한가운데다 

침대가 빵이면 내 몸은 

오늘 밤 모짜렐라


아침이 올 때까지 

밤새 침대 위로 다이빙 

짜릿한 이 기분 바이킹 

아침이 올 때까지 

밤새 침대 위로 다이빙 

하늘 걷는 기분 I’m King


Mama I’m coming home 

내 집은 Only one 다녀왔습니다

Mama I’m coming home 

눈 감고도 갈 곳 다녀왔습니다


지금 내 방은 영화제 레드카펫

파격 노출 속옷만 입혀진 상태 

거실에선 신하 하나 없지만 

내가 왕인 듯 걸어 

시켜놓은 음식들이 앞에 

닭다리 두 개다 먹을 수밖에 

흡연실 찾아 발품 안 팔아도 돼

낮엔 태양 아래 녹은 아이스크림이지만 

밤만 되면 방에서 소리쳐 I scream!

밖에서 뒤집어쓴 초 미세먼지 

다 씻고 싶어서 집으로 가는 거지

하루 종일 을이었던 내가 집에선 

갑으로 변신하는 상상해 몇 번씩

실컷 울만한 영화도 한두 편씩 

아니면 밀려왔던 미드를 다 보던지

마을버스 안 지하철 안 

내가 설 자린 없어 손잡이가 필요한 밤


아침이 올 때까지 

밤새 침대 위로 다이빙 

짜릿한 이 기분 바이킹

아침이 올 때까지 

밤새 침대 위로 다이빙 

하늘 걷는 기분 I’m King 


Mama I’m coming home 

내 집은 Only one 다녀왔습니다

Mama I’m coming home 

눈 감고도 갈 곳 다녀왔습니다


시끄러운 네온사인 간판 뒤로 

날 재촉하는 걸음마 

(I’m coming home)

차갑게 식어버린 현관문 앞에다 

내 두 손 다 하이파이브 

(I’m coming home)

거짓말처럼 집에 온 다음 

두 배 커져버린 내 아이라인 

I’m coming Home 

Home Home Home 


Mama I’m coming home 

내 집은 Only one 다녀왔습니다

Mama I’m coming home 

눈 감고도 갈 곳 다녀왔습니다


Mama I’m coming home 

내 집은 Only one 다녀왔습니다

Mama I’m coming home 

눈 감고도 갈 곳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