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함께하는 인생

김준수(XIA) 도리안 그레이 듣기 / 가사 


안녕하세요 음악인생입니다.

오랜만에 김준수님이 노래를 올려주셨네요.

김준수 도리안 그레이입니다.ㅎㅎ

정말 좋네요 한번 들어보세요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는 세계적인 명작 오스카 와일드의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씨제스컬쳐가

 최초로 선보이는 창작뮤지컬이다. 영국의 귀족 청년 도리안

 그레이가 영원한 아름다움을 향한 탐욕으로 자신의 초상화와

 영혼을 맞바꾸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원작을 세련되고 

깊이 있게 재해석한 대사와 노래, 다채롭고 아름다운 넘버들, 

감각적인 의상과 안무까지 기대 이상의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2016년 창작 뮤지컬계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와 더불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압도적인 실력과 티켓 파워로 뮤지컬계 흥행 신화로 자리매김한

 김준수는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에서 도리안 그레이 역을 맡아 

순수한 모습부터 탐욕으로 일그러지는 모습, 상처받는 영혼에 

괴로워하는 모습까지 변화무쌍한 열연을 선보이며 관객몰이에 앞장

 서고 있다. 특히, 몰입도 높은 연기와 감정 표현으로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평.


김준수(XIA) 도리안 그레이 듣기 / 뮤비



김준수(XIA) 도리안 그레이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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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사라지나 내 곁을 떠나

날 외면하나

원하지 않는가

나 여기 홀로 남겨졌나

내 이름조차

잊혀져 가는가

이제 장밋빛 삶은 저무나

내겐 황혼의 그늘만 남겨졌나

그 빛나던 젊음

그 찬란한 봄날

사라지나 이제는

희미한 기억 속에

나 싱그러웠던 나 밝게 빛나던

그날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아

그림 속 저 사람 도대체 누군가

본적이 없는 저 얼굴

아마 한때는 예뻤겠지

눈부신 미소로

모두가 사랑했던 도리안

그 빛나던 젊음

그 찬란한 봄날

사라지나 이제는

희미한 기억 속에

나 싱그러웠던 나

밝게 빛나던 그날

더 이상 기억이 안나

더 이상 기억이 안나

푸른 핏줄 심장을 뚫고 날 깨운다

붉은 피가 내 몸을 다시 일으킨다

황금빛깔 천국이 내게 펼쳐진다

아름다운 소년이 나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