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함께하는 인생

다비치 -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 듣기/ 가사 [타이틀곡 컴백]


안녕하세요 음악인생입니다.

오늘 나온 50XHALF 의 타이틀곡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두사람의 목소리가 너무 좋네요 집에서 

그냥 켜놓고 쉬면서 듣기 참 좋네요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 (TITLE)은  연인, 친구, 부모님. 세상에 너무나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이를 표현할 단어는 하나뿐인 '사랑'이라는 감정을

 ‘받는 사랑’, 또 그 관계 속에 언제나 존재하는 희생과 배려를 ‘주는 사랑’이라고

 이름 붙인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 피아노와 스트링 그리고 클래식 

기타 소리가 어우러지며 담담히 사랑을 노래하는 '힐링 발라드'다. 올해 최고의 

역주행 곡인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와 “썸”, “두 사랑” 등을 탄생시킨 

히트 메이커 XEPY가 프로듀싱과 가사, 멜로디를, XEPY가 제작한 프로듀싱팀 

사파리엠이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더했다.


다비치 -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 듣기 [타이틀곡 컴백]



다비치 -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 가사 [타이틀곡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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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불면 힘들 텐데

왜 괜찮은 척 버티죠 

흔들리면 어때서

가지 같은 두 손 뻗어

낙엽들을 빼앗길까 

움켜쥐고 애썼죠

비도 날카로운 햇살도

그대 우거진 사랑 아래 피했죠

꼿꼿이 선 채로

언제나 날 지켜주죠 미안하게

괜찮으니까 이젠 좀 

흔들려요 흔들려도 돼요

무거운 잎들을 그냥 뭐 그냥 뭐

바람에게 줘버리면 돼

비가 내리면 함께 맞으면 돼

나로 인해 힘들면서

내 덕에 힘 난다는 듯 웃어주지 말아요

앙상해도 괜찮아요

무언가를 원해 곁에서 있었던 건 아니죠

비도 날카로운 햇살도

그대 우거진 사랑 아래 피했죠

정말 괜찮아요

그 마음만 영원하면 그럼 돼요

괜찮으니까 이젠 좀 

흔들려요 흔들려도 돼요

무거운 잎들을 그냥 뭐 그냥 뭐

바람에게 줘버리면 돼

비가 내리면 함께 맞으면 돼

내려놓아요 그 무거운 잎들

그냥 그냥 놓아요 그 무거운 짐들

힘들었죠 아니긴요

힘들겠죠 이제 내게 기대요

이제 받는 법도 배워요

괜찮으니까 이젠 좀 

흔들려요 흔들려도 돼요

무거운 잎들을 그냥 뭐 그냥 뭐

바람에게 줘버리면 돼

비가 내리면 함께 맞으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