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함께하는 인생

몽니 - Grandmom 듣기 / 가사 


안녕하세요 음악인생입니다.

오늘은 몽니의

 Grandmom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번에 발매된 EP앨범은 올 초부터 꾸준히 

작업해온 곡들 중 몽니 김신의의 

애절한 보이스가 묻어나는 2곡을 선공개곡과 앨범 

타이틀곡으로 확정하고 총 6곡을 수록했다.



Grandmom는 영화 “계춘할망”을 보고 떠오른 자신의 할머니를 회상하며 몽니의

 기타리스트 공태우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이별이라는 순간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서로의 행복했던 추억만을 기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노래했다. 


몽니 - Grandmom 듣기  



몽니 - Grandmom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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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제 시간이 됐어 

우리 작별하는 날

오랜 시간 함께했어도 

두 손을 놓기 어렵네


세월은 지금도 

모른 척 가버리는데

한 번쯤 우리를 

지나쳐가기를 간절히 원해


다시 오지 않을 

시간이란 걸 알아

돌이킬 수 없는 

추억이란 것도 알아

하지만 우리 행복했던 

시간들만 기억해


함께하고 있을 땐 

소중함을 몰라도

떠나간 자리엔 

따뜻한 온기가 남아

잡고 있던 두 손 온기가 

날아가지 않기를

난 기도해


가까웠던 우리 시간을 

잡고 싶지만

먼 길을 떠나듯 

이별의 인사를 전해주려 해


다시 오지 않을 

시간이란 걸 알아

돌이킬 수 없는 

추억이란 것도 알아

하지만 우리 행복했던 

시간들만 기억해


함께하고 있을 땐 

소중함을 몰라도

떠나간 자리엔 

따뜻한 온기가 남아

잡고 있던 두 손 온기가 

날아가지 않기를

난 기도해


특히 이번 EP앨범작업은 각자의 멤버들이 지나온 날들을 회상하며, 

그때의 그리움, 후회, 미련, 아쉬움들을 녹음작업 내내 이야기 나누고 공감함으로써

 서로에 감정에 더욱 몰두해 서로에게 위로를 전하듯 진행되어 듣는 이로

 하여금 더욱 더 따뜻하고 애틋한 감성이 전달 될 거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