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함께하는 인생

태연 - 11:11 듣기 / 뮤비 / 가사 11시 11분 태연 신곡


안녕하세요 음악인생입니다.

오늘은 11월 첫번째날의 첫번쨰곡 태연의 신곡

 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1:11’은 어쿠스틱 기타의 잔잔한 선율과 태연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팝 발라드 장르. 고즈넉한 늦가을 밤의 운치 있는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감성적인 곡인 만큼,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준비해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번 곡의 가사는 유명 작사가 김이나가 작업, ‘하루가 끝나기 직전의

 시간’을 ‘연인 관계가 완전히 끝나기 직전의 시간’에 비유한 내용과 시침과 

분침이 11시 11분을 가리킬 때 연인과 함께 소원을 빌던 추억을 

떠올리는 아련한 느낌의 가사로 더욱 눈길을 끈다.


태연 - 11:11 듣기 / 뮤비 11시 11분 태연 신곡



태연 - 11:11가사 11시 11분

----------------------------

It’s 11:11

오늘이 한 칸이 채 안 남은 그런 시간

우리 소원을 빌며 웃던 그 시간

별 게 다 널 떠오르게 하지

네 맘 끝자락처럼 차가운 바람

창을 열면 온통 네가 불어와

이 시간이 전부 지나고 나면

이별이 끝나 있을까 Yeah 

널 다 잊었을까


모든 게 자릴 찾아서 떠나가고

넌 내 모든 걸 갖고서 떠나도

내 맘은 시계 속의 두 바늘처럼

같은 곳을 두고 맴돌기만 해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oh

Na na na na na na na na

I believe I will be over you


달력 안에 있는 

오래 전에 약속했던 몇 월의 며칠 

너에겐 다 잊혀져 있었다면 

내가 지워야지 뭐

지나고 나면 별 거 아니겠지 뭐


모든 게 자릴 찾아서 떠나가고

넌 내 모든 걸 갖고서 떠나도

내 맘은 시계 속의 두 바늘처럼

같은 곳을 두고 맴돌기만 해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oh

Na na na na na na na na

I believe I will be over you


계절 틈에 잠시 피는 낯선 꽃처럼

하루 틈에 걸려 있는 새벽 별처럼

이 모든 건 언젠가는 

다 지나가고 말겠지


모든 게 자릴 찾아서 돌아오고

내가 아무 일 없는 듯이 웃게 되면

너의 이름 한 번쯤 부르는 게

지금처럼 아프지 않을 거야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oh

Na na na na na na na na

I believe I will be over you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oh

Na na na na na na na na

I believe I will be over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