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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 - 달콤한 빈말 (Feat 바버렛츠) 듣기 / 뮤비/ 가사 


안녕하세요 음악인생입니다.

오늘은 달콤한 목소리 주인공인 백아연의 신곡!!!+타이틀곡

달콤한 빈말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좋으니 한번 들어보시죠 !! ㅎㅎ





타이틀 곡 ‘달콤한 빈말’은 역주행 신화를 쓴 ‘이럴거면 그러지말지’의 심은지 작곡가와

 백아연이 다시 만나 새로운 기대감을 선사한다. 재즈 화성에 라틴 리듬을 가미해 

독특한 분위기의 사운드를 완성했으며, 특히 백아연표 봄 발라드에 빠질 수 없는 

공감 100%의 현실 반영 가사가 리스너들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 또한 최근 

신선한 반응을 얻고 있는 3인조 여성 보컬 그룹

 바버렛츠가 피처링을 맡아 특별한 느낌을 더했다.


백아연은 이번 새 앨범에도 본인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곡 안에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담아낸다.

 덤덤한 듯 하면서도 섬세한 보컬로, 사랑이 주는 달콤함과 체념이 주는 씁쓸함을 동시에 표현한다.

 특히 듣는 이의 마음 깊은 곳을 흔드는 강력한 공감력, 일명 사실주의 가사로 

꾸준히 호평을 얻은 백아연은 이번 앨범에서도 우리의 이야기를 풀어내 노래에 온전히 빠져들게 한다. 

수록 곡 ‘넘어져라’와 ‘질투가 나’의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 음악적 내실을 다지기도 했다.


백아연 - 달콤한 빈말 (Feat 바버렛츠) 듣기 / 뮤비



백아연 - 달콤한 빈말 (Feat 바버렛츠)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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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얼굴 보자

언제 밥 한번 먹자

좋아 좋아 

난 오늘도 기다려

더 예뻐진 것 같네

뭐가 이리 달콤해

so sweet so sweet

그럼 나 또 기대해


(빠라밤 빠라밤 빠라밥 빠라밥 빠라밤)

이번에는 진심이 맞죠

거짓말 아니죠 진짜 보는 거죠

(거짓말이라도 일단은 삼키고 볼래요)

맘이 썩는 것도 아닌데 뭐 어때


빈말이라도 난 좋아

빈말이라도 난 좋아

그 말 한마디를 잡고

며칠은 꿈꿀 수 있어

몇 마디라도 난 좋아

몇 마디라도 난 좋아

내 하룰 열고

하룰 닫는 말 그 말


담에 한번 보자고 말한 게

언제 인지 몰라 몰라

난 오늘 또 기다려

점점 더 예뻐진대

그 말만 열두 번째

싫어 싫어

저 영혼 없는 말투


(빠라밤 빠라밤 빠라밥 빠라밥 빠라밤)

이번에도 진심 아니죠

거짓말인 거죠 이젠 안 속아요

(달콤한 말들만 삼키고 삼켰던 내 맘이)

까맣게 썩어가는 줄도 모르고


빈말이 난 이젠 싫어

빈말이 난 이제 싫어

그 말 한마디를 잡고

밤새 헛된 꿈꾸게 해 

빈말 이젠 정말 싫어

빈말 이젠 정말 싫어

텅텅 빈 하트같이

공허한 그 말


빈말 한마디로

하룰 버티던 나인데

어느새 기대가 커지고 커져서

툭툭 뱉고 사라진

널 미워하게 된 건

내가 변한 걸까

내 욕심이 커져버린 걸까


빈말이 난 이젠 싫어

빈말이 난 이제 싫어

그 말 한마디를 잡고

밤새 헛된 꿈꾸게 해

빈말 이젠 정말 싫어

빈말 이젠 정말 싫어

텅텅 빈 하트같이

공허한 그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