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함께하는 인생

볼빨간 사춘기 - 드림 듣기 / 가사 [화랑 OST Part 3.]


안녕하세요 음악인생입니다.

오늘은 요즘 핫한 볼빨간 사춘기가 

화랑의 OST의 드림을 소개해드릴꼐요 ㅎㅎ



세 번째 주자는 혜성같이 등장한 이래 2016년 음원차트 점령의 위력을 보이며 

대중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대세 여성 듀오 ‘볼빨간사춘기’ 이다. ‘볼빨간사춘기’가

 참여한 ‘드림’은 ‘화랑’의 음악감독이자 ‘꽃보다 남자’, ‘신의’, ’주군의 태양’, 

‘운명처럼 널 사랑해’, '밤을 걷는 선비', '대박' 등에서 다채로운 음악과 히트곡을 

선보였던 ‘오준성’작곡가의 곡이다. 이 곡은 드라마의 사극적 요소에 어울리는 동양적인

 멜로디에 프렌치 스타일을 가미한 편곡이 특징이며, 특히 ’볼빨간사춘기’의 풋풋함이

 녹아든 독특한 음색과 애틋하고 아련한 소녀 감성은 극중 홍일점인 아로 (고아라 분)의

 심경을 대변해줄 것으로 보인다. 2016년 음원차트를 점령하며 가요계의 대세 

아이콘으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주역들인 한동근, 방탄소년단 그리고 볼빨간사춘기의

 참여로 ‘화랑 OST'의 막강 라인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후속 주자들에 대한 관심 또한 집중되고 있다.


볼빨간 사춘기 - 드림 듣기 / 가사 [화랑 OST Part 3.]



볼빨간 사춘기 - 드림 듣기 / 가사 [화랑 OST Par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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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달아나

내가 널 볼 수 없게

한번도 꿈꾼 적 없어

내 앞에 너란 사람


다치게 하지마

더는 다가오지마

얼어붙어버린 가슴이

너를 안을 수가 없어


꽃비가 내려와

검은 눈물 덮어

붉어진 두 눈에

널 담았어

시간을 되돌려

아름다운 그때

다시 돌아가고 싶은데


거센 바람처럼

스쳐 지나가는

흔한 사랑이라고

난 그렇게 눈 감을래

슬픈 꿈을 꾸듯

깊은 잠에 빠져서

너를 지우고 나면

가슴 시린 눈물만이 남아


같은 하늘 아래

같은 시간 속에

얼마나 울어야

널 잊을까

멈출 수가 없어

숨 쉴 수도 없어

너를 사랑하고 싶은데


거센 바람처럼

스쳐 지나가는 

흔한 사랑이라고

난 그렇게 눈 감을래

슬픈 꿈을 꾸듯

깊은 잠에 빠져서

너를 지우고 나면

가슴 시린 눈물만이


얼어버린

내 심장에

오직 한 사람

너를 지우고 나면

가슴 아픈 눈물만이

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