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함께하는 인생

캔도 - Good Night(굿 나잇) 듣기 / 뮤비 / 가사 [Feat 루이 of  긱스]


안녕하세요 음악인생입니다.

오늘은 캔도 굿 나잇을 소개해드리곘습니다.

이곡은 듣고 전 밤에 공부나 생각할때 듣기 

좋은곡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한번 들어보시죠. ㅎ




솔로 감성 보컬 캔도(CANDO)가 이번엔 대세 아티스트

 긱스의 루이와 함께 특유의 세련된 감성으로 돌아온다. 

지난 4월 걸그룹 투아이즈의 다은과 입을 맞춘 업템포 어반팝 장르의 듀엣곡 

‘썸유도 공원’으로 풋풋한 봄날 초보 커플의 설레는 감성을 노래했던 캔도는

 이번엔 긱스의 루이와 손잡고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고독이

 느껴지는 어반 R&B곡 ‘굿나잇(Good Night)’을 발표했다. 

'굿나잇'은 이제는 헤어져 다른 공간과 다른 시간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연인에 대해 이야기하는 가사가 인상적으로 작곡자이자 대세

 아티스트 긱스의 루이가 피처링 및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캔도 - Good Night(굿 나잇) 듣기 / 뮤비 [Feat 루이 of  긱스]



캔도 - Good Night(굿 나잇) 가사 [Feat 루이 of  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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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것이 변할만큼

나와 넌 나눠져 있어

긴 시간 속에

너가 남겨놓은 기억 하나는

아마도 널 기다리고 있어

작은 선반위에 

사진 속 안의

웃고 있는 너와 

어색한 내 표정까지

이젠 너와의 모든 걸 지워야 해

빠른 시간 속에서

서로 다른 시간 속에서

굿 나잇


good night


요샌 주말에도 늘 바뻐

가뿐할 줄 알았던 현실이

중압감으로 와서

부쩍 술만 찾는 것 같어

유행 하는 음악도

별로 좋은 것 같지도 않고

뭐든 무감각해서 난 또

혼자 집에 돌아와서

내 티비를 틀어놓고 누웠지

난 그냥

채널만 돌리다 재미도 없어서 

전원을 껏지

바로 일어났어 

환기나 할 겸 집안 정리나 할 겸

그래 어제에 지나간 건

잊어야지 나만 비참한 건

no more


몇일이 몇달 또 몇년이 돼면

더 괜찮아 지겟지

익숙해지면 더 괜찮은 시간 속에

사람들과 만나 

너의 공간들은 다 사라지겟지

그 빈 칸에 부은 기억

둘이 만나 그은 선 

그 위에 서서 힘들었던 것들을 

끊더라도 곧 

차가워진 폰에

멈춰선 내 동공이 기다리고 있는 

몇 글자

너에게서 온 문자 

'푹자 굿 나잇'


good night


조금씩 흘러가는 파도 속 

너와 나의 그 밤 

여전히 너의 음성이 들리곤 해 

손 닿을듯 하면 

추억은 더 흩어지기에 

아프지만 good night


good night




김건모 - 다 당신 덕분이라오 듣기 / 뮤비 / 가사  [김건모 신곡 50]


안녕하세요 음악인생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써보네요 ㅎㅎ

그곡인 김건모라니..ㄷㄷ

너무 떨리네요

와 정말 지리네요 

한번들어보세요 김건모 다 당신 덕분이라오




타이틀곡인 ‘다 당신 덕분이라오’는 김건모 작사/작곡 김건모, 김석원

 공동편곡으로 음악적 영감은 미국의 대표적 블루스(Blues) 아티스트인 

레이 찰스(Ray Chales)에게 받았으며, 김건모만의 소울(Soul)과 진한 블루스(Blues)

 감성이 담겨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명곡으로 특유의 진정성 있는 가사까지 

더해져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김건모표 감성으로 탄생하였다. 특히, 인생의

 후반기를 살아가는 노부부의 모습을 그리며, 마치 실제 대화를 나누듯 자연스레

 흘러가는 가사는 우리의 가족과 부모님의 모습에 닿아 듣는 이를 눈물짓게 한다. 


김건모 - 다 당신 덕분이라오 듣기 / 뮤비  [김건모 신곡 50]






김건모 - 다 당신 덕분이라오 가사  [김건모 신곡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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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도 늙는다는 걸 알아

세월에 장사 없는걸

부모 속 엄청 많이 썩였었잖아

연락 좀 자주 하라고 


화려했던 젊은 시절 

자식들 몽땅 다 주고

애지중지 곱게 키워놨더니 

딴 사람 만나 떠나버렸네


간만에 외식 한번 해볼까

뭐 먹고 싶은 거 없소

지금껏 아무 탈 없이 사는 건

다 당신 덕분이라오


30년 전 당신 모습 

주름살 뒤에 숨었고

검은 머리 아주 조금 남았어도

난 당신을 사랑하오


간만에 병원 한번 가볼까

늦둥이 낳을 수 있냐고

지금껏 아무 탈 없이 사는 건

다 당신 덕분이라오


지금껏 아무 탈 없이 사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