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함께하는 인생


케이윌, 매드 클라운(Mad Clown) - 그게 뭐라고 듣기 / 가사


안녕하세요 음악인생입니다.

오늘 케이윌,매드클라운의 그게 뭐라고'가 발표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곡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한번들어보시죠.



'어쿠루브'의 '그게 뭐라고'를 케이윌과 매드클라운이 

새롭게 재해석한 이 곡은 이별후에 느끼는 그리움을 애써 

감춰보려는 마음을 매드클라운만의 생활밀착형 가사와 랩으로 표현한 곡이다.

 무심한 듯 던지는 매드클라운의 랩과 케이윌의 목소리가

 가슴 먹먹한 그리움이란 감정을 담아내고 있다. 

또한 빈티지박스 프로젝트는 김정윤 일러스트레이터와

 시리즈별 아트워크 콜라보레이션으로도 관심을 끈다.

김정윤 일러스트레이터는 건국대 애니메이션과를 졸업하고,

 현재까지 크고 작은 전시와 각종 브랜드와의 협업 작업을 진행해왔다

 농구와 조던 등의 패션아이템을 향한 관심,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들을 주된 소재로 작업하며 지금의 젊은 

친구들이 좋아하는 감각적인 관심사들을 그림으로 풀어낸다.

 작품 속 등장인물의 성향이나 취향, 화면이 다 담지 못하는

 숨은 스토리 표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견고한 

필력을 바탕으로 하는 섬세한 인물 표현이 특징이다.


케이윌, 매드 클라운(Mad Clown) - 그게 뭐라고  가사



케이윌, 매드 클라운(Mad Clown) - 그게 뭐라고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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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보고 누군가 그리워지면
가을이 온거고 그즈음 매년 손님이와
마치 똑똑 누군가? 두드리는데
알면서도 어쩔수없이 문을 열어놔
넌 늘 멋대로였어 헤어진후에도
몰래 왔다 가네 그리움만 둔채로
추억은 맴도는데 우리는 흔적이 없어
넌 내게 영원히 반복되는 계절이었어

니가 생각나 이맘때쯤에 
웃고 있던 너와 내가 생각 나는데 
니 무릎을 베고 하늘을 보며 
먼 훗날 우리 얘길 했는데 
사랑한다고 내 귓가에 말해주던 
너의 목소리
그게 뭐라고 또 생각나
하나둘씩 떠오르지 함께한 추억들이
그리워지네

나쁜쪽이 누구인진 
이제 더는 상관없어지고
우린 그저 어리고 
미숙했다고 여기며
어쩔수 없는 일들에 대해
그래 그땐 어쩔수 없었지 라고 
받아들이게돼
내마음이 아깝게 느껴질때가 있었어 
미치도록 니가 미웠던때가 있었어
시간지나니 그냥 내 심술이더라 
뱉는말마다 진심과 반대였더라고
게임 밤새지마 밥좀 챙겨먹어 
별거아닌 잔소리가 사실 제일그리워
청승이야 청승 전화걸뻔했네 
잠도 안와 맥주한캔 사러가야겠네

사랑한다고 내 귓가에 말해주던 
너의 목소리
그게 뭐라고 또 생각나
하나둘씩 떠오르지 함께한 추억들이
그리워지네

그 누군가 내게 말을했지
세월이 곧 약일꺼라고
널 많이 사랑했나봐 그랬나봐
이젠 잊을 때도 됐는데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매일 같이 말해주던
네 목소리 잊지못하고
하나둘씩 떠오르지 
함께한 추억들이
그리워지네

대책 없이 기억나 
속 또 헤집어놓고 맘에 훅!
하고 들어왔어 
그러면 나는 또 후 하고 숨을 쉬네
산책이나 나가야지 뭐 밤이 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