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함께하는 인생

레터 플로우 - 우리가 있던 시간 (From. 스웨덴세탁소) 듣기 


안녕하세요. 음악인생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밤에 듣기 좋은곡으로

찾아 뵙습니다.

이 곡은 밤에 들으면 참 좋더라구요.,

레터 플로우 우리가 있던 시간.

감상에 빠지면 정말 좋고 그 가사 

하나 하나 봐야됩니다.




우리였던 시간들은 올 가을 발매할 누군가의 하루 part2 발매 전 마지막 

싱글로, 그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스웨덴세탁소와 함께한 흩어진다,

 참깨와 솜사탕과 함께한 돌아서다를 잇는 듀엣곡이다. 이번 싱글 앨범은

 레터플로우 본연의 호소력 짙은 음색이 솔직한 가사와 만나 곡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주고 있으며 밴드 편곡과 현악 편곡으로 감미로운 발라드의 감성을

 더함과 동시에 곡 후반부로 갈수록 강해지는 일렉 기타 사운드에 

집중돼 애절한 느낌이 한층 더 강하게 느껴지는 곡이다.

비 오는 여름, 문득 그리워지는 누군가가 있다면 레터플로우의 우리였던 시간들이 당신을 위로해주길.. 

바라면서 가사를 넣은거 같아요.ㅠㅠ 정말 좋습니다.


레터 플로우 - 우리가 있던 시간 (From. 스웨덴세탁소) 듣기 



누구나 한 명쯤은 문득 떠오르는 헤어진 누군가가 있을 것이다.

 아무리 많이 겪어봐도 무뎌지지 않는 것이 이별의 아픔이라고 

하지만 마음이 채 식기도 전에 건네는 헤어지자는 말, 이보다 더 가슴 저리게 아픈 이별이 있을까?

내가 좋아하는 누군가가 마음만 앞선 상대 때문에 힘들어한다면 어떤 결정을 해야 할까

힘들지만 사랑하는 사이.

그렇기에 헤어져야 하는 연인.

그래서 모든 시간을 지우는 것이 힘든 이별.

이미 내 힘으론 어떻게도 할 수 없는 상황들에 덩그러니 놓여버린 우리....

그 기억 속 우리를 비워내기엔 아직도 ‘우리였던 시간들’이 망울져 가라앉아있다.

지난 싱글 앨범 [여름꽃은 겨울에 피지 않는다]로 우리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던 레터플로우가 레터플로우 

특유의 이별 감성이 담긴 발라드 곡으로 돌아왔다. 



정말 밤에 들으면 좋을것 같지 않나요??

그리고 그 가사하나하나 정말 뜻이;.. 참.

계속 계속 좋은곡으로 뵙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