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함께하는 인생

하하,오마이걸  - 화이트 듣기 / 뮤비 / 가사[feat 엠타이슨] 


안녕하세요 음악인생입니다.

오늘은 하하가 음악에 열정이 얼마나

 있는지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ㅎㅎ

정말 달달하면서 하하의 매력적이 목소리가 

오버하지 않고 적당히 들어갔네요 

좋아요 한번 들어봐요



 화이트 (White) (Feat. 엠타이슨)

1999년 발표된 핑클의 “화이트”가 힙합 리듬에 기초했다면 하하와 오마이걸의 2016년 버전은

 다운비트에 강세를 주는 기타 주법이나 스틸 드럼, 젬베 등의 악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레게 리듬으로 재탄생 됐다. 브라스와 트랜디한 신스 등을 사용한 풍부해진 사운드로 곡의

 다이나믹함은 극대화 하되 핑클이 원곡에 담아냈던 겨울 연인의 사랑스러움과 낭만은 

그대로 유지했다. 기존 핑클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포인트라 생각한다. 편곡을 맡은

 WiiKEED (Mus10, Santa Klaus)는 하하 특유의 허스키한 중저음 보이스는 달콤하고 부드럽게,

 오마이걸의 보이스는 더욱 화사하고 상큼하게 곡에 녹아들 수 있도록 악기 선택에 신중을 기했다


하하,오마이걸  - 화이트 듣기 / 뮤비 / 가사[feat 엠타이슨] 



하하,오마이걸  - 화이트 듣기 / 뮤비 / 가사[feat 엠타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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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yo! Yaman! Winter inna di reggae

Quan! Bless to you all! 


너도 오늘만은 기억하고 있겠지 벌써 만난 지도 일 년이 됐어

우리 그때보다 변한 것이 있다면 좀 더 커져버린 사랑일 거야


겨울 내내 너를 생각하며 만들던 빨간 스웨터도 입혀줄 거야

항상 포근했던 네 마음과 어울려 나를 생각하면 정말 좋겠어


거리에 함께 나온 연인들 밤새 들려오는 노랫소리들 

모두가 우리 둘의 만남을 축복하는 예쁜 선물들 같아


저기 하얀 눈이 내려 저 하늘 모두 내려 

우리 서로 닿은 마음 위로 사랑이 내려


살짝 네 가슴에 기대 안겨 먼저 말을 할까 

나를 느끼는 너의 모든 걸 사랑해


Gyal let mi sing fi yuh!

올해 겨울은 유난히 추울 거라고 들 해 준비한 스웨터


씁쓸하던 아메리카노는 안 당겨 넌 휩크림 녹는 따뜻한 코코아

이제는 눈빛만 봐도 내가 먹고 싶은 거 듣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것들만 해주는 너 

어쩜 그렇게도 내 맘을 잘 알아

자꾸만 그렇게 반하게 할 거야


가만히 빛을 내는 촛불에 지금 내 마음을 비춰 보일까 

이렇게 너와 함께 있는 나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다고


저기 하얀 눈이 내려 저 하늘 모두 내려 

우리 서로 닿은 마음 위로 사랑이 내려


살짝 네 가슴에 기대 안겨 먼저 말을 할까 

나를 느끼는 너의 모든 걸 사랑해


이젠 말할 수 있어 당당히 넌 이미 내 거라는 걸

너도 내 말을 들어 똑똑히 이제는 나만 봐


올겨울이 지나고 또다시 겨울이 와도

서로 잡은 두 손 놓치지 말자


저기 하얀 눈이 내려 저 하늘 모두 내려 

우리 서로 닿은 마음 위로 사랑이 내려


살짝 네 가슴에 기대 안겨 먼저 말을 할까

나를 느끼는 너의 모든 걸


지금 네 바램이 들려 저 하늘까지 들려

나도 오늘 밤엔 같은 소원 빌게 될 거야


많은 시간들이 흘러가도 우리들의 사랑

지금처럼만 간직해주길 기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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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랩 피처링을 맡은 엠타이슨은 국내 유일의 Dancehall Deejay 답게

 자메이카식 랩으로 오마이걸의 멤버 미미와 리드미컬하게 랩을 주고 받았다. 올해 여름 

오마이걸의 싱글 “내 얘길 들어봐 (A-ing)”에서 이미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하하와

 오마이걸은 이번 작업에서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어 녹음을 즐겁고 수월하게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 대중들이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가요스타일의 레게로 화이트를 재해석한 하하, 

오마이걸, 엠타이슨 그리고 WiiKEED는 “겨울에만 느낄수 있는 특별한 온도 ‘따스함’과

 여름이 주는 ‘싱그러움’을 동시에 느끼시면서 모든 분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