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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 서로의 눈물이 되어 듣기 / 가사 [화랑 OST Part 5]


안녕하세요 음악인생입니다.

오늘은 효링의 폭팔적인 가창력과 드라마 화랑이 만나!!

엄청난 것이!!

효리 '서로의 눈물이 되어'이 완성되었습니다.

한번 들어보시죠.



공개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화랑 OST 다섯 번째 트랙

 ‘서로의 눈물이 되어’가 10일 자정 공개됐다. 최정상 걸그룹 씨스타의

 독보적인 가창력 소유자인 ‘효린’이 참여한 이 곡은, ‘화랑’의 음악감독이자

 ’터치 러브’, ‘잠시 안녕처럼’ 등 대표적인 OST 히트곡을 발표해 온 오준성

작곡가의 곡으로, 서정적인 피아노 사운드와 풍성한 오케스트라 

선율로 스케일을 더한 정통 감성 발라드이다. ‘서로의 눈물이 되어’는

 OST 여제 다운 ‘효린’의 성숙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완성되었으며,

 특히 ’효린’ 특유의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는 사랑의 안타까움과 

아픔을 더욱 애절하게 전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촉촉히 적시는 감동을 전한다.


효린 - 서로의 눈물이 되어 듣기  [화랑 OST Part 5]



효린 - 서로의 눈물이 되어 가사 [화랑 OST Par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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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눈으로 날 바라보지 마요

아픈 그대 마음 다 보이잖아

이럴 거면 날 그냥 떠나지 그랬어

눈물만 주면 나는 어떡해요


추억 속 어디쯤 한참을 서성일까 봐

지워낼수록 그리움으로 남을까 봐

그래서 난 보낼 수 없죠


그대와 나 우리 서로 눈물이 됐지만

시간을 건너서 눈이 부신 그날에

서로를 꼭 안고 한낱 꿈같았던

그 시절 그때로 기억해요


내 맘 작은 창가 슬픈 그리움은

꿈속에서도 그댈 물들이죠


시작도 없었으니 끝도 없는 거라고

나 홀로 이별이란 두 글자를 꺼내도

가슴이 아니라고 하죠


그대와 나 우리 서로 눈물이 됐지만

시간을 건너서 눈이 부신 그날에

서로를 꼭 안고 한낱 꿈같았던

그 시절 그때로 기억해요


나의 눈물 닦아줄 나의 맘 안아줄

단 하나뿐인 사람

열두 달이 지나고 다시 온 계절처럼

그대도 오겠죠 내게


그대와 나 우리 서로 눈물이 됐지만

시간을 건너서 눈이 부신 그날에

서로를 꼭 안고 한낱 꿈같았던

그 시절 그때로 나 기억해요